지난 1일 필리핀 현지 언론은 전 세계 4대 쇼핑몰이자, 자국 내 최대 규모 쇼핑몰 운영사인 SM 프라임 홀딩스가 직영하는 SM 스토어에 한국의 대표 향 · 탈취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의 입점을 크게 보도하였다.

W.DRESSROOM은 이번 SM 스토어 매장 입점에서 34여 개의 다양한 제품의 동시 입점과 매장 내 주요 위치를 선점함으로써 기존 필리핀 내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시향 체험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W.DRESSROOM’은 해외 시장에서 매년 해외 500여 개의 오프라인 신규 매장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SM 스토어 입점을 비롯하여 올해 필리핀 왓슨스(Watsons)매장 입점이 확정되면서 3, 4분기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JIPREMIUM)에서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총괄하고 있는 ㈜트랜드아이 글로벌 부서의 로이 류 GM은 일찍이 20여 년 이상 해외에 거주하며 국가별 글로벌 시장 플랫폼의 이해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더블유드레스룸은 한국의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국내 상품을 K-컬쳐의 매개체로 삼아 해외 33개국의 GenZ세대 고객의 니즈를 적중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더블유드레스룸은 향후 5년간 한국적인 향기 상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GenZ세대를 공략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포춘(Fortune)비즈니스 인사이트 발표에 따라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향 · 방향 탈취 시장이 향후 연평균 5.57% 성장할 것이며, 2030년까지 374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W.DRESSROOM’은 향기 브랜드로서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연합 8개 국가에서 향 · 탈취 상품으로 지난 5년간 판매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향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지속 성장할 것임을 예고하였다.